'SON 새 조력자 영입 힘들네' 첼시 751억 핵심 MF 이적설→"내가 구단주면 토트넘에 안 팔아" 레전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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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격수 출신 조 콜(42)이 후배 코너 갤러거(24)를 다른 팀에 팔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첼시 출신 조 콜이 갤러거를 매각하려는 첼시의 행태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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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토크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첼시 출신 조 콜이 갤러거를 매각하려는 첼시의 행태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조 콜은 "내가 구단주였다면 라커룸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갤러거를 선택했을 것이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갤러거는 첼시의 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시즌 어려운 시기 속에 흔들리지 않고 첼시를 위해 희생했다"고 칭찬했다.
최근 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 복수 언론은 "첼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PSR)을 준수하기 위해 갤러거를 6월 전까지 처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조 콜은 "재정적인 상황을 배제하고 들여다보자. 순전히 축구 관점에서만 본다면 라커룸에서 가장 중요한 3명 안에 갤러거가 포함된다. 유스 출신 선수를 매각시키는 것은 수익성이 높다는 것을 알지만, 갤러거를 파는 것은 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고 특히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바 있다. 강한 전방 압박과 왕성한 활동량의 갤러거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축구와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인 갤러거는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처럼 창의적 플레이는 부족하지만 장기인 킥을 활용한 패스가 좋아졌다. 또 지난 시즌 단점으로 지적됐던 온더볼 템포와 다소 투박한 플레이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 아직 24살에 불과해 계속 성장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토트넘으로 온다면 최전방과 측면에서 뛰는 손흥민과도 좋은 호흡이 기대된다.
최근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크트'가 책정한 갤러거의 가치는 5000만 유로(약 751억원)에 이른다. 시즌이 끝나자 토트넘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한 아스톤 빌라까지 관심을 나타냈다. 갤러거는 첼시와 내년 6월 계약이 끝나지만 아직 재계약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어 그의 다음 시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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