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29인치 유재석도 놀란 강진 주황 슈트핏 “내가 딱 좋아하는 핏”(놀뭐)

서유나 2024. 6. 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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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진이 방송인 유재석도 놀란 슈트핏을 자랑했다.

화려한 주황색 슈트를 입고 온 강진을 보고 유재석이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제가 딱 좋아하는 핏"이라고 칭찬하자, 강진은 안 그래도 "아내가 TV를 보곤 '여보 당신이랑 몸매가 비슷하다'고 한다"면서 "허리 사이즈가 29인치"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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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강진이 방송인 유재석도 놀란 슈트핏을 자랑했다.

6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6회에서는 6월 13일 개최될 '우리들의 축제' 라인업 섭외가 이어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는 전파상사 드러머 강민석의 아버지이자 트로트가수 강진과 만났다.

화려한 주황색 슈트를 입고 온 강진을 보고 유재석이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제가 딱 좋아하는 핏"이라고 칭찬하자, 강진은 안 그래도 "아내가 TV를 보곤 '여보 당신이랑 몸매가 비슷하다'고 한다"면서 "허리 사이즈가 29인치"라고 자랑했다. 유재석 또한 29인치로 사이즈가 같았다.

이런 강진은 내내 서서 얘기하다가 유재석이 착석을 권하자 "앉으면 바지가 무릎 나오는데"라며 망설였다. 유재석은 "저는 안다. 바지 핏이 있어서"라며 공감했고, 강진은 "무릎 안 나오는 재질이긴 하다. 우리 가수들은 무릎이 나오면 안 된다. 준비성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철저하게 지킨다"고 자부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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