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부내륙고속도로서 SUV끼리 사고 후 반대 차선 덮쳐…7명 중·경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일 오후 3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용전터널 출구 인근에서 A 씨(31)가 몰던 EV6와 B 씨(42)의 GV80이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EV6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방향에서 오던 SUV와 C 씨(31)의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C 씨 동승자인 40대 여성이 숨졌고, A 씨와 C 씨 등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 씨 등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스1) 이재규 기자 = 1일 오후 3시 30분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용전터널 출구 인근에서 A 씨(31)가 몰던 EV6와 B 씨(42)의 GV80이 부딪혔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져 나간 EV6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 방향에서 오던 SUV와 C 씨(31)의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C 씨 동승자인 40대 여성이 숨졌고, A 씨와 C 씨 등 3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B 씨 등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 여파로 일대 도로가 1시간 30분간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aguar9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