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역문화유산 환경정비 활동 추진

김철억 2024. 6. 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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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회장 최정자)는 지난달 31일 경북도 지정 문화재인 방초정에서 선양회 회원과 문화홍보실 직원 20여 명과 함께'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줍깅, 보깅!!'활동을 펼쳤다.

최정자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장은 "장계향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마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무더위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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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계향 선양회와 함께하는 '방초정 줍깅, 보깅'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회장 최정자)는 지난달 31일 경북도 지정 문화재인 방초정에서 선양회 회원과 문화홍보실 직원 20여 명과 함께‘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줍깅, 보깅!!’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방초정에 모여 주변 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고, 지역 문화유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방초정의 역사 등 문화유산 전반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는 경북도 지정 문화재인 방초정에서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줍깅, 보깅 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천시청]

최정자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장은 “장계향 선생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마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무더위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가꾸고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중군자 장계향 선양회 김천시지회는 2011년 설립되어 40여 명의 회원이 장계향의 저서 '음식디미방' 체험활동, 자녀교육 강의 등 장계향 선생의 가르침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사명대사 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계향의 정신을 배우기 위한 선양 행사하기도 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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