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시청률 제일 좋아” 강진 출연 플러팅에 웃음 빵(놀면 뭐하니)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파상사 강민석의 아버지이자 트로트가수 강진이 유재석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을 날렸다.

6월 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6회에서는 축제를 앞두고 전파상사 임원희, 윤성훈, 김대인, 강민석과 다시 만났다.

이날 강민석은 유재석이 아버지 강진이 방송을 보셨냐고 묻자 "재밌게 보셨다"며 "아버지가 이번엔 재석형님과 친해지라더라"고 강진의 반응을 전했다.

유재석은 "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TV 나오신 거 봤다. 몸매 관리 대단하시더라"면서 강진과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청했다.

곧 연결이 된 강진은 유재석이 반갑게 인사하자 "아이고 내가 재석 씨 너무 좋아한다. 국민 MC와 통화하게 돼서 영광이다. 방송 봤고 유재석 씨 나오는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제일 좋잖나. 개인적으로 유재석 씨 프로그램을 한번 나가고 싶다"고 출연 플러팅을 날렸다.

유재석이 "저희야 너무 감사하다"며 전파상사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묻자 '신바람'을 언급한 강진은 "조만간에 우리 한번 만납시다"라고 재차 플러팅 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