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배지환과 한솥밥? 지역 매체 "피츠버그는 저위험-고수익 고우석 영입해야!"..."땅볼 유도 전문가인 그에게 기회주면 역할 할 것"

강해영 2024. 6. 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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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커무니티 사이트인 럼번터는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불펜은 올해 기대했던 것만큼 신뢰할 수 없다. 그들은 여러 게임을 날렸다"며 "따라서 피츠버그는 구원 투수 도움을 받기 위해 움직여야 하며 최근 마이애미에서 지명양도된 고우석을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이 사이트는 "샌디에이고는 불펜 강화를 위해 지난 오프시즌에 고우석과 계약했다. 그러나 한국의 우완 투수는 샌디에이고 빅리그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루이스 아라에즈를 영입하는 데 필요한 패키지의 일부로 빠르게 방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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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배지환 소속 구단 피츠버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버린 고우석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역 커무니티 사이트인 럼번터는 1일(한국시간) "피츠버그 불펜은 올해 기대했던 것만큼 신뢰할 수 없다. 그들은 여러 게임을 날렸다"며 "따라서 피츠버그는 구원 투수 도움을 받기 위해 움직여야 하며 최근 마이애미에서 지명양도된 고우석을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이 사이트는 "샌디에이고는 불펜 강화를 위해 지난 오프시즌에 고우석과 계약했다. 그러나 한국의 우완 투수는 샌디에이고 빅리그 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루이스 아라에즈를 영입하는 데 필요한 패키지의 일부로 빠르게 방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더블A와 트리플A 사이에서 그의 성적은 탄탄하다. 우완 투수는 방어율 3.84, FIP 2.84, 볼넷 비율 6%를 기록했으며 아직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49.2% 비율로 땅볼을 많이 유도했고, 뜬 공 비율은 29.2%로 30% 미만이다. 하지만 많은 삼진을 유도하지는 못했다"며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가 그를 포기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고우석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이트는 "고우석은 미국으로 향하기 전에는 KBO에서 최고의 구원투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해 그는 44이닝 동안 방어율 3.68, FIP 3.03, WHIP 1.36을 기록했다. 그는 한국에서 매 시즌 60%가 넘는 땅볼 비율을 기록하는 땅볼 전문가였다"라며 "가끔 콘트롤에 어려움을 겪어 볼넷 비율이 11.6%에 달했다. 그의 방어율은 구원투수로서는 다소 높았지만 FIP와 xFIP는 각각 2.17과 1.48의 FIP와 xFIP를 기록했던 2021년, 2022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했다.

또 "그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약 시속 93마일이며, 수직 브레이크는 평균 수준이지만 수평 움직임은 평균보다 약간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마이너리그 타자들의 공을 시속 83마일의 출구 벨로로 유지했다"며 "그의 커브볼도 평균적인 무브먼트를 갖고 있으며 시속 80마일 초반대에 속하지만, 그의 주요 브레이킹 피치는 시속 89~90마일에 달하는 커터다. 고우석은 공을 거의 30인치 수직 브레이크로 던졌다. 슬라이더는 거의 40인치에 가까운 드롭과 평균 이상의 수평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고우석은 2년 4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여기에는 3년차 상호 옵션도 포함됐다. 평균 연봉 225만 달러는 피츠버그에 큰 금액이 아니다"라며 "고우석을 영입하는 것은 확실히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우석이 즉시 더 높은 영향력을 지닌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결국 하나의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며 "그는 한국에서 여러 번의 세이브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중요한 불펜 역할을 맡는 것이 낯설지 않다. 어느 쪽이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펜에 최소한 어느 정도 깊이를 더하기 위해서는 움직일 필요가 있다. 고우석은 저위험-고수익의 선택이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결론지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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