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연기인가 실제인가……어리바리한 매력

이재훈 기자 2024. 6. 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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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월화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이 예능감을 뽐낸다.

1일 오후 7시3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초여름 특집'으로 펼쳐지는 '마피아 받아쓰기'에 함께 한다.

하지만 의외로 말을 아끼는 모습에 도레미들은 마피아 정체를 숨기기 위한 고도의 연기일 수 있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다.

'놀토' 첫 출연인 송승헌 역시 녹화 전 제작진에게 정답을 요청한 사실을 언급해 마피아로 의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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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놀라운 토요일' 이시언. (사진 = tvN 제공) 2024.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새 월화극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송승헌, 오연서, 이시언, 태원석이 예능감을 뽐낸다.

1일 오후 7시30분 방송하는 tvN 예능물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의 '초여름 특집'으로 펼쳐지는 '마피아 받아쓰기'에 함께 한다.

받쓰 곡의 정답지를 미리 공유 받은 마피아 두 명과 선량한 시민들이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는 것이다. 게스트도 마피아에 포함될 수 있다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술렁이기 시작하고, 너도나도 의심 대잔치가 벌어진다.

특히 배우 게스트들은 도레미들로부터 끝없는 견제를 당한다.

먼저, 모르는 노래가 없다는 태원석은 젊은 귀로 받쓰에 도전한다. 하지만 의외로 말을 아끼는 모습에 도레미들은 마피아 정체를 숨기기 위한 고도의 연기일 수 있다며 의혹의 눈초리를 보낸다.

'놀토' 첫 출연인 송승헌 역시 녹화 전 제작진에게 정답을 요청한 사실을 언급해 마피아로 의심 받는다. 이시언은 연기인지 실제인지 모를 어리바리한 매력을 뽐내다 특별 감시 대상에 등극한다.

그런 가운데 오연서는 예리한 눈썰미로 마피아 검거에 나선다. 귀가 자주 빨개지는 도레미를 캐치해 마피아로 지목한 것. 김동현 또한 받쓰는 뒷전인 채 도레미들을 스캔, 동컴 데이터로 마피아 확률을 예측해 박장대소를 선사한다.

제작진은 "여기에 사상 초유의 녹화 중단을 부른 문세윤부터 '놀토' 최초로 붐과 함께 MC석에서 정답지를 볼 수 있는 특권에 당첨된 도레미까지, 꽉 찬 재미를 기대해달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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