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고등학교 재수했다…공부 못해서 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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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고등학교 재수 사실을 밝혔다.
임원희는 "(유재석이 나를) 학교 선배님이라고 신경 써 줬다"며 첫 만남 때의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이 "왜 재수했냐"고 묻자, 임원희는 "공부를 못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유재석은 "우리 때는 고등학교 가려면 연합고사를 봤다"고 설명을 덧붙였고 임원희는 "난 다 떨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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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임원희가 고등학교 재수 사실을 밝혔다.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는 유재석이 임원희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유재석은 임원희와의 깊은 인연을 언급했다. 임원희는 "(유재석이 나를) 학교 선배님이라고 신경 써 줬다"며 첫 만남 때의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그리고 수유중학교 동문이 많지 않은데 같은 중학교 형님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같은 시기, 한 학번 차이로 같은 대학교에 다녔다. 임원희는 "나는 대학은 바로 들어갔는데 고등학교를 재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왜 재수했냐"고 묻자, 임원희는 "공부를 못했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유재석은 "우리 때는 고등학교 가려면 연합고사를 봤다"고 설명을 덧붙였고 임원희는 "난 다 떨어졌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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