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임원희, 유재석에 “서울예대 동문? 재수를…고등학교 더 다녔다” [M+TView]

배우 임원희가 웃픈 학연 토크를 펼치던 가운데 셀프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배우 임원희가 웃픈 학연 토크를 펼치던 가운데 셀프 돌직구를 날렸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임원희가 메인 보컬로 있는 밴드 전파상사를 섭외하러 가는 축제 기획 팀장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선물을 사서 임원희 집을 방문했다. 집안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유재석은 임원희에게 돌직구를 날리며 티카타카 매력을 보였다.

‘놀면 뭐하니’에서는 임원희가 메인 보컬로 있는 밴드 전파상사를 섭외하러 가는 축제 기획 팀장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처

그러다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게 된 두 사람.

임원희는 “’해피투게더’에서 게스트로 나간 게 제일 처음이다. 당시에 말을 내가 잘 못했는데 잘 챙겨줬다”고 유재석과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특히 수유중학교 선후배인 두 사람은 사이좋게 대화를 이어가고, 서울예대 동문이라는 또 다른 공통점을 찾으며 더 가까워졌다.

임원희는 “난 재수를…”이라고 밝혔고, 유재석은 “난 바로 들어간 케이스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유재석은 “형 왜 재수를”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임원희는 “대학교를 재수한 게 아니라 고등학교를 재수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왜 재수를?”이라고 물었고, 임원희는 “공부를 못했으니깐”이라고 셀프 디스해 폭소케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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