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서 특검법 찬반 집회 이어져

김지숙 2024. 6. 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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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는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별도로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자유통일당이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조국·이재명 특검을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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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해병대원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앞에서는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을 위한 범국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해병대 단체 등 주최 측 추산 3만 명가량이 참석해 해병대원 사망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22대 국회에서 특검법을 반드시 통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혁신당도 오후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별도로 '채상병 특검 거부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오후 5시쯤에는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김건희 여사 특검 등을 주장하며 시청역부터 숭례문 앞까지 행진을 벌였습니다.

보수단체들의 집회도 열렸습니다.

오후 1시쯤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는 자유통일당이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조국·이재명 특검을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또 신자유연대는 오후 5시쯤 삼각지역 1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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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vox@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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