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최대 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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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부가세 포함)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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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 원 이하(부가세 포함)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울주군은 이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에게서 큰 인기를 얻어 매년 수혜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혜택을 늘려 울산 최초로 카드 수수료 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30일이다.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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