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컵대회 준우승하고 '오열'...트로피 없이 시즌 마감

조은지 2024. 6. 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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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트로피 하나 없이 시즌을 마감하고 아쉬움에 오열했습니다.

호날두가 뛰는 알 나스르는 사우디 컵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 힐랄에 우승을 내줬습니다.

호날두는 마지막 키커의 골이 막혀 준우승이 확정되자 경기장에 누워 흐느꼈으며, 벤치에서 시상식을 기다리면서도 어깨가 흔들릴 정도로 울었습니다.

호날두는 사우디 한 시즌 최다인 35골로 리그 득점왕을 따냈지만, 소속팀 알 나스르는 리그와 슈퍼컵, 컵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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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트로피 하나 없이 시즌을 마감하고 아쉬움에 오열했습니다.

호날두가 뛰는 알 나스르는 사우디 컵대회 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알 힐랄에 우승을 내줬습니다.

호날두는 마지막 키커의 골이 막혀 준우승이 확정되자 경기장에 누워 흐느꼈으며, 벤치에서 시상식을 기다리면서도 어깨가 흔들릴 정도로 울었습니다.

호날두는 사우디 한 시즌 최다인 35골로 리그 득점왕을 따냈지만, 소속팀 알 나스르는 리그와 슈퍼컵, 컵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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