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트리플A서 방출…메츠 소속으로 MLB 밟기 실패

이형주 기자 2024. 6. 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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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3)이 방출로 뉴욕 메츠 생활을 마무리했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메츠가 최지만을 구단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방출했다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최지만은 지난 2월 자신이 메이저리그(MLB)에 소속되냐, 마이너리그에 소속되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는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최지만은 메츠 유니폼을 입고 또 한 번의 MLB 생활을 원했지만 다른 팀에서 등 일단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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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최지만이 9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1회 1타점 2루타로 진루 후 후속 적시타로 득점하고 있다. 최지만은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0 승리에 이바지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최지만(33)이 방출로 뉴욕 메츠 생활을 마무리했다.

MLB닷컴은 1일(한국시간) "메츠가 최지만을 구단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에서 방출했다고 발표했다"라고 보도했다.

최지만은 지난 2월 자신이 메이저리그(MLB)에 소속되냐, 마이너리그에 소속되냐에 따라 조건이 달라지는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시범 경기에서 부진하며 개막 로스터 등재에 실패했다. 이후 트리플A에서도 반등에 실패했다.

최지만은 메츠 유니폼을 입고 또 한 번의 MLB 생활을 원했지만 다른 팀에서 등 일단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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