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우승 나오나' 이동은, Sh수협은행·MBN 대회 2R 선두…황유민·박주영 1타차 추격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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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매 시즌 '뉴페이스'들의 활약으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10번째 대회인 동시에 2023년 8번째 대회였던 5월 E1채리티 오픈에서 방신실이 우승을 차지했고, 황유민은 7월 초 MBN 여자오픈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루키 이동은(20)이 2024시즌 11번째 대회인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에 오를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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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매 시즌 '뉴페이스'들의 활약으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시즌에는 10번째 대회인 동시에 2023년 8번째 대회였던 5월 E1채리티 오픈에서 방신실이 우승을 차지했고, 황유민은 7월 초 MBN 여자오픈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민별은 우승은 없었지만,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펼치면서 신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 신인들은 아직 잠잠하다. 지난주 E1채리티 오픈까지 10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만한 독보적인 활약은 없었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국가대표 출신 유현조는 7개 대회에 나와 모두 컷 통과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지난주 E1채리티 오픈 공동 8위가 유일한 톱10이었고, 대부분은 30위권으로 마쳤다.
2주 전까지 신인상 포인트 1위였다가 현재는 2위인 윤민아는 8개 대회에 참가해 6번 컷 통과했고, 2번의 공동 10위가 최고 순위였다.
신인상 포인트 3위 홍현지는 톱10에 들지 못했다.
신인상 포인트 4위 이동은은 9개 대회에 출전해 5번 컷 통과하는 데 그쳤지만, 공동 2위와 공동 5위로 두 차례 톱10에 입상하는 등 신인들 중에서는 우승에 가장 가까이 갔던 경험이 있다.
루키 이동은(20)이 2024시즌 11번째 대회인 Sh수협은행·MBN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에 오를 좋은 발판을 마련했다.
이동은은 1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골프&리조트(파72·6,78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작성한 이동은은 14계단 도약한 단독 1위로 최종 3라운드에 진출한다.
다만, 1타 차 공동 2위에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21)과 베테랑 박주영(34)이 버티고 있다. 둘 다 5언더파 65타를 쳐 나란히 13계단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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