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 “치유의 숲, 오대산으로 오세요” 천년숲 선재길 함께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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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은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해주는 힘이 있다" 배우 김청이 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강원도민일보, 법보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9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17년 김 배우는 우연히 들른 평창의 매력에 빠져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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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은 세상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치유해주는 힘이 있다”
배우 김청이 1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강원도민일보, 법보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19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017년 김 배우는 우연히 들른 평창의 매력에 빠져 평창군 대관령면에 자리잡았다. 이후 2022년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 지역의 행사 곳곳에 함께 하며 지역의 특색을 알렸다.
오대산 선재길에도 자주 온다는 그는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힐링이 되는 곳”이라며 “세상의 묵은 때, 잡념 등이 자연 치유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전국에 자연 환경이 좋은 곳도 많겠지만, 물 좋고 공기도 좋은 오대산에서 전나무길을 걸을 때의 치유를 많은 분들이 경험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 배우는 지난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준미스로 선발된 후 같은해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96년 제34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조연상, 1998년 제13회 대한민국영상음반대상 골든비디오 여자연기상 수상 등 굵직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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