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日 4대 지상파 음악방송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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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전날 방송된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 출연해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타이틀곡 '쉬시(SHEESH)' 한국어 오리지널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앞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을 통해 일본 음악방송 첫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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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전날 방송된 니혼TV '바즈리즈무(Buzz Rhythm)' 출연해 첫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 타이틀곡 '쉬시(SHEESH)' 한국어 오리지널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베이비몬스터는 풍부한 성량과 박자감 넘치는 래핑 등 자신들의 음악적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베이비몬스터는 앞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을 통해 일본 음악방송 첫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NHK '베뉴101(Venue101)',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니혼TV '위드 뮤직(with MUSIC)'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일본 정식 진출 전부터 지상파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현지 음악 시장 내 베이비몬스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은 객관적 지표로 증명됐다.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는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일본 K팝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팝(수입)·종합 앨범 3개 차트와 빌보드 재팬 핫 앨범·다운로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또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도쿄 공연을 통해 아레아케 아레나 입성하며 양일간 2만6000석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도쿄에서 열린 팝업 스토어는 수백명의 오픈런 대기 행렬과 상품들이 일시 품절을 보일 만큼 대성황을 이루면서 오사카에서도 추가 개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일본 최대 음반 체인 타워레코드와 협업한다.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오모테산도와 오사카 우메다에 위치한 타워레코드에서 베이비몬스터 전용 카페가 운영된다. 카페에서는 리미티드 콜라보 굿즈 판매, 친필 사인 전시 등 현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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