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하모니리그] ‘이우주 결승 자유투’ 벌말초, 접전 끝에 서울연가초 제압하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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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말초가 접전 끝에 서울연가초를 제압하고 첫 승을 신고했다.
벌말초는 1일 인천연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권역별대회 경인·경기권역 남자부 B조 서울연가초와의 경기에서 40-38로 승리했다.
벌말초는 접전 끝에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하모니리그를 출발했다.
이우주는 레이업을 얹어 놨고,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벌말초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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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말초는 1일 인천연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전국 유소년 하모니 농구리그 권역별대회 경인·경기권역 남자부 B조 서울연가초와의 경기에서 40-38로 승리했다.
이우주(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송시윤(12점 9리바운드)와 조율(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벌말초는 접전 끝에 첫 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하모니리그를 출발했다.
서울연가초는 김태율(18점 15리바운드 4스틸)과 은산(17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연가초에 밀렸다. 첫 경기에서 아쉽게 1패를 떠안게 됐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벌말초가 잡았다. 송시윤과 조율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이우주와 윤시온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 은산과 김태율에게 실점했으나 조율, 송시윤, 이우주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그 결과 전반을 20-17로 앞서 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은산과 김태율을 앞세운 서울연가초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리바운드를 잇달아 뺏기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4쿼터 은산에게 점수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벌말초에는 이우주가 있었다. 이우주는 레이업을 얹어 놨고, 상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벌말초에 승리를 안겼다.
인천안산초는 권수현(17점 19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결과>
*남초부
(1승)벌말초 40(12-7, 8-10, 12-11, 8-10)38 서울연가초(1패)
벌말초
송시윤 12점 9리바운드
조율 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이우주 1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서울연가초
김태율 18점 15리바운드 4스틸
은산 17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승)서울삼광초 69(25-17, 10-14, 18-11, 16-10)52 인천안산초(1패)
서울삼광초
김율 25점 5리바운드 3스틸
김영찬 23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인천안산초
권수현 17점 19리바운드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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