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국 곳곳 비 소식…강원 내륙·산지 5∼20㎜ 비

낮 최고 19∼27도

▲ 비가 내린 지난달 15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일요일인 2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지역 등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원도와 경북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는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남권 동부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충북 북부 5∼10㎜, 경북·강원 내륙과 산지 5∼20㎜다. 강원 동해안, 부산, 울산, 경남 동부, 울릉도, 독도는 5㎜ 내외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서는 오전까지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ｍ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세종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울산 14도, 창원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강릉 19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울산 23도, 창원 27도, 제주 2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0m, 서해 0.5∼1.5m로 예상된다.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일요일 #5∼20㎜ #앞바다 #강원도 #최저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