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수료… 합숙형 이론·실습 교육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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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 귀농 귀촌 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 올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이 지난달 30일 모두 마무리됐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강한 이번 교육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이 참여했다.
이용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반기 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수요에 맞춘 실질적 교육과정을 마련해 예비 귀농 귀촌인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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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 귀농 귀촌 지원센터가 함께 운영한 올 상반기 귀농귀촌학교 교육이 지난달 30일 모두 마무리됐다.
1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강한 이번 교육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100시간에 걸쳐 평일 합숙형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귀농귀촌학교'는 시와 센터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정읍시는 "귀농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귀농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에게 영농현장에 맞는 체계적 농업교육을 제공하고, 농촌에서 새 삶을 시작하려는 귀촌인의 성공적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정읍의 귀농·귀촌 정책, 기초 영농 기술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았다.
2015년 출범한 귀농귀촌학교는 매년 2차례 운영하며, 현재까지 총 18기에 걸쳐 5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용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반기 교육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수요에 맞춘 실질적 교육과정을 마련해 예비 귀농 귀촌인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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