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교육부 '장애인평생교육 지원사업' 선정…총 35명 혜택

박제철 기자 2024. 6. 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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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5명이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이하 이용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 사업 대상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평생교육 바우처 전용 카드로 발급되며,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이용기관에서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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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청사 전경 ⓒ News1 박제철 기자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읍시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5명이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이하 이용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 사업 대상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단, 2024년 일반 평생교육 이용권 수혜자와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 대상자로 우선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평생교육 바우처 전용 카드로 발급되며, 평생교육 바우처 누리집에 등록된 이용기관에서 쓰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질 높은 장애인 교육환경 조성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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