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차은우는 실물로 봐야, 잘생겼는데 인성까지 훌륭” 끝없는 칭찬

이하나 2024. 6. 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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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후배인 아스트로 차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월 31일 성시경의 채널에는 성시경이 차은우와 부른 '너의 모든 순간' 영상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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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 채널 영상 캡처)
(사진=‘성시경’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후배인 아스트로 차은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월 31일 성시경의 채널에는 성시경이 차은우와 부른 ‘너의 모든 순간’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차은우 씨와 ‘너의 모든 순간’을 불러 보겠다. ‘골든디스크’ 때 부른 버전이 아깝기도 하고 불러 달라는 분들도 많으셨다”라며 “너무 고맙게도 은우가 이 노래 같이 하고 싶다고 해줘서 함께 부르게 됐다. 지금 투어 중에 바쁜 와중에 시간 내서 불러준 거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불러줬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 은우는 실제로 한번 봐야 한다. 제가 늘 얘기하는 게 신동엽 씨랑 술을 먹어 보면 참 좋다는 것과 차은우는 실물로 보면 참 좋다는 거다”라며 “외모가 좋은 것도 좋은 건데 사람이 참 됨됨이도 좋고 동료애도 있고 마음도 따뜻하고 선후배한테 잘하고 몸도 좋고 얼굴도 잘생기고 체력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요즘에는 연기도 잘하고. 가수니까 이 노래도 잘 불러줬다. 너무 고맙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실제로 보면 질투가 나는 것보다 신기하고 고맙다는 느낌이다. 형을 잘 따르고 참여해줘서 고맙다. 잘나가는 후배랑 뭘 하는 게 어색하고 남사스러운 마음이 있는데 참여해줘서 고맙다. 큰 힘이 될 것 같다. 형이 술 사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성시경과 차은우는 지난 1월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에서 ‘잠시라도 우리’, ‘너의 모든 순간’으로 듀엣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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