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동물원 1호 청주동물원 관람 편해진다

조상우 2024. 6. 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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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관람로가 대폭 개선됩니다.

청주시는 동물원 관람객의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4월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번달에 공사를 시작해 8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향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전체 동물원 관람로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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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동물원 관람로가 대폭 개선됩니다.

청주시는 동물원 관람객의 보행 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원숭이우리부터 사자우리까지 약 440m 구간의 보도블럭을 철거하고 미끄럼방지 공법을 적용한 아스팔트 시공공사를 벌입니다.


시는 지난 4월 동물원 관람로 정비 공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이번달에 공사를 시작해 8월에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총사업비는 3억원이 투입됩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향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전체 동물원 관람로를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최근 청주동물원을 국내 첫 '거점동물원'에 지정했습니다.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동물원 허가제와 함께 새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거점동물원으로 지정을 받으면 △동물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증식 과정 운영 등을 하게 된다. 국가로부터 필요한 예산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청주동물원은 지난해 7월 경남의 한 동물원에서 일명 '갈비 사자'로 불렸던 노령의 수사자 '바람이'를 들여와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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