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인도·태평양, 여전히 미국의 우선순위"
김도원 2024. 6. 1. 16:55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아시아가 안전할 때 미국도 안전할 수 있다며 인도·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미국의 우선적 작전 지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 연설에서 그 때문에 미국이 오랫동안 인도·태평양 지역 주둔을 유지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미국은 많은 것을 공유하는 지역 내 우호국과 함께 이 지역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분쟁의 평화적 해결은 억압이나 갈등, 처벌 행위가 아니라 대화로 이뤄져야 한다고 중국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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