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신재효판소리공원 '판소리 산공부' 참가자 모집

박제철 기자 2024. 6. 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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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업 계승과 판소리 진흥을 위해 방학 기간 판소리 전공자를 상대로 '판소리 산공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판소리 산공부'란 과거 판소리 명창들이 득음(得音)하기 위해 깊은 산 속이나 폭포 앞에서 하는 발성 훈련으로서 판소리의 전통적 수련 방법 중 하나다.

참가자에겐 신재효 판소리 공원 산공부 장소와 숙소를 제공하며 기간은 10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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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판소리공원 전경(뉴스1/DB)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동리 신재효 선생의 유업 계승과 판소리 진흥을 위해 방학 기간 판소리 전공자를 상대로 '판소리 산공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판소리 산공부'란 과거 판소리 명창들이 득음(得音)하기 위해 깊은 산 속이나 폭포 앞에서 하는 발성 훈련으로서 판소리의 전통적 수련 방법 중 하나다. 현대엔 판소리 교육 기관이나 개인 연습실 등에서도 이 방식으로 교육한다.

이번 판소리 산공부는 판소리 명창·지도자 판소리 합숙 교육 또는 판소리 전공학과(대학교) 합숙 교육으로 진행되며 단체별 신청 가능 인원은 6~15명 정도다.

참가자에겐 신재효 판소리 공원 산공부 장소와 숙소를 제공하며 기간은 10일 정도다.

모집 기간은 오는 17~2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신재효 판소리 공원에 문의하면 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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