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달라진 자유투 7/8, 원동력은 연습

이재범 2024. 6. 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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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는 역시 연습하면 좋아진다.

프레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자유투 성공률 58.1%(18/31)를 기록 중이었다.

프레디는 이 덕분에 자유투 성공률을 64.1%(25/39)로 올렸다.

문혁주 건국대 코치는 프레디의 자유투가 좋아진 비결을 묻자 "휴식기 동안 하루 300개씩 자유투 연습을 시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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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자유투는 역시 연습하면 좋아진다. 프레디(203cm, C)가 그랬다.

건국대는 지난달 3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단국대와 맞대결에서 70-64로 이겼다.

프레디는 건국대 입학 후 대학농구리그에서 단국대와 3번의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승리를 맛봤다.

프레디는 이날 15점 22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2점슛 9개 중 4개 밖에 넣지 못했지만, 장기인 리바운드에서 돋보였다.

여기에 눈에 띄는 건 자유투였다.

프레디는 이날 경기 전까지 자유투 성공률 58.1%(18/31)를 기록 중이었다. 2개 던지면 1개 넣는 편이다.

이날은 자유투 라인에서 2개씩 쏙쏙 넣었다. 최종 결과는 자유투 8개 중 7개 성공이었다.

프레디는 이 덕분에 자유투 성공률을 64.1%(25/39)로 올렸다.

문혁주 건국대 코치는 프레디의 자유투가 좋아진 비결을 묻자 “휴식기 동안 하루 300개씩 자유투 연습을 시켰다”고 했다.

현재 대학농구리그 자유투 성공률은 67.5%(832/1232)다. 2019년에는 70.2%(2236/3187)였지만, 2022년에는 69.9%(2135/3053), 2023년에는 66.7%(1670/2505)로 떨어지는 추세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단일대회 방식이었기에 제외했다.

자유투가 좋아지려면 가장 중요한 건 연습량이다. 그걸 프레디가 보여줬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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