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쓸 돈 없어' 포터-포체티노에 '1조 6000억' 쏟은 첼시, 'KIM 옛 동료' 영입 포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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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재정적인 문제로 빅터 오시멘 영입을 철회할 계획이다.
트라이벌 풋볼은 '첼시는 오시멘을 영입할 계획이 없다. 당초 첼시가 오시멘에게 입찰할 것이 확실했다. 하지만 소식에 따르면 오시멘의 미래는 더 이상 런던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첼시의 재정 상황이 이 거래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첼시는 재정 규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크며, 이를 준수하기 위해 선수를 팔아야 한다. 선수를 팔더라도 더 저렴한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첼시의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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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첼시가 재정적인 문제로 빅터 오시멘 영입을 철회할 계획이다.
영국의 트라이벌 풋볼은 1일(한국시각) '첼시는 오시멘 영입 계획을 철회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구단을 인수하며 변화의 시기를 맞이했다. 보엘리는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위해 무려 세 번의 이적시장 동안 10억 파운드(약 1조 6700억원)를 이적료에 쏟아부었다.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지난 시즌을 12위로 마감했다. 올 시즌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선임으로 변화를 시도했지만, 전반기 내내 5위 근처에도 도달하지 못했고, 시즌 막판에 겨우 반등하며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럼에도 첼시는 여전히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이 많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는 올 시즌 첼시 최전방을 책임진 니콜라 잭슨의 부진, 크리스토프 은쿤쿠의 부상 경력을 고려하면 필수적이다.
당초 첼시가 가장 먼저 고려했던 선수는 바로 빅터 오시멘이다. 지난 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를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팀으로 이끌었던 오시멘은 올 시즌에는 다소 기복있는 모습이었다. 다만 그럼에도 리그에서 15골을 넣으며 득점력은 준수했다. 첼시의 최우선 타깃으로 고려될 정도였다.
하지만 첼시는 오시멘 영입을 포기할 예정이다. 나폴리의 높은 이적료 요구와 함께 첼시의 재정 상황이 오시멘까지 데려오기는 여의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벌 풋볼은 '첼시는 오시멘을 영입할 계획이 없다. 당초 첼시가 오시멘에게 입찰할 것이 확실했다. 하지만 소식에 따르면 오시멘의 미래는 더 이상 런던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 첼시의 재정 상황이 이 거래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첼시는 재정 규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크며, 이를 준수하기 위해 선수를 팔아야 한다. 선수를 팔더라도 더 저렴한 공격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첼시의 계획을 전했다.
그간 큰돈을 아낌없이 투자한 첼시는 차기 시즌에는 제한된 예산으로 이적시장에 임할 것으로 보이며, 오시멘 영입과 같은 대형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첼시가 제외된 상황에서 오시멘의 유력 행선지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킬리안 음바페가 떠난 PSG는 공격진 에이스로 오시멘을 비롯해 여러 후보를 고민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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