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에스파, 뉴진스·지코 제치고 1위‥에이티즈→엑소 첸 컴백[종합]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에스파가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6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에스파가 ‘Supernova’로 뉴진스, 지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위 수상 후 카리나는 “저희 ‘Supernova’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Armageddon’ 활동도 열심히 할테니까 마지막까지 사랑해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스페셜 MC로 활약한 윈터는 “MC는 처음인데 두 분이 편하게 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했다. 다음에도 꼭 초대해달라”고 말했다.

에스파는 데뷔 4년만 첫 정규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Armageddon’ 무대를 공개, 쇠맛을 넘어 더욱 강력해진 흙맛 사운드를 전했다. ‘Armageddon’은 무게감이 느껴지는 사운드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각기 다른 세계 속 다른 '나'를 만나 완전한 '나'로 거듭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6개월 만에 컴백한 에이티즈는 미니 10집 ‘GOLDEN HOUR : Part.1’로 새로운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에이티즈는 수록곡 ‘Empty Box’와 끝없는 노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에이티즈 모습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타이틀곡 ‘WORK’로 한층 성장하면서로 새로워진 매력을 전했다.

소속사를 이적한 엑소 첸은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빈 집(Empty)’은 섬세한 피아노 연주와 서정적인 현악기 선율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이다. 첸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공허함 속에서 헤매는 쓸쓸한 감정을 가사에 녹여냈다.

김윤아는 8년 만에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곡 ‘장밋빛 인생’ 무대를 공개했다. 화려하고 격정적인 탱고 사운드의 ‘장밋빛 인생’은 사랑하는 연인과 쏟아지는 별빛 속에 춤을 추며 마음껏 사랑을 고백하는 노래다.

XG는 ‘WOKE UP’으로 컴백 무대를 공개했고, 전 이달의 소녀 멤버 5인으로 구성된 아르테미스는 ‘Virtual Angel’로 데뷔했다. 또 다른 이달의 소녀 출신 이브도 ‘LOOP’로 홀로 서기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윤아, 첸, 에이티즈, 에스파, 아르테미스, 이브, XG, 원어스, JD1, 제로베이스원, MCND, 엘라스트, 다이몬, 휘브, 넥스지가 출연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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