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더비’ 3만 관중 돌파 기대... 울산 홍명보 감독 “김두현 감독의 전북? 아직 평가하기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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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구름 관중 앞 '현대가 더비' 승리에 나선다.
울산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16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3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6월 2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엔 3만여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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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가 구름 관중 앞 ‘현대가 더비’ 승리에 나선다.
울산은 6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4시즌 K리그1 16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대결을 벌인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이다. 주민규가 전방에 선다. 김민우, 엄원상이 좌·우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강윤구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보야니치, 고승범이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이명재, 윤일록이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하고 김영권, 김기희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울산은 올 시즌 K리그1 15경기에서 8승 4무 3패(승점 28점)를 기록하고 있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2위로 선두 포항 스틸러스를 승점 1점 차 추격 중이다.
울산의 라이벌 전북은 휘청이고 있다.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 15경기에서 3승 5무 7패(승점 14점)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김두현 감독의 데뷔전이었던 5월 29일 강원 FC 원정에서 1-2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이다.
홍 감독은 “김두현 감독이 이제 막 지휘봉을 잡았다”며 “새로운 전북을 평가하기엔 너무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하기 좋은 나이다.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울산은 3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에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6월 2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엔 3만여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 당일 오전 기준 예매표는 27,000장 이상이 팔렸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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