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홍명보 감독 "설영우↔즈베즈다 공식 제안 없었다…올해까지 울산 잔류 교감한 상태" 전면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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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홍명보 감독이 '핵심 수비수'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적설을 부인했다.
매체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설영우 영입을 추진한다. 즈베즈다는 주전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설영우 영입 추천을 받았다. 최근에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영입에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현재 시장 가치는 140만 유로(약 20억 원)로 책정됐지만 더 높은 이적료를 울산에 지불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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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HD 홍명보 감독이 '핵심 수비수'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적설을 부인했다.
울산은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2024하나은행 K리그1 16라운드 치른다.
경기 전, 유럽에서 설영우 이적설이 또 한 번 불거졌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트클럽에 따르면, 국가대표 동료 황인범이 뛰고 있는 팀 즈베즈다에서 설영우 영입을 노크했다.
매체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설영우 영입을 추진한다. 즈베즈다는 주전 미드필더 황인범에게 설영우 영입 추천을 받았다. 최근에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영입에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다. 현재 시장 가치는 140만 유로(약 20억 원)로 책정됐지만 더 높은 이적료를 울산에 지불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울산 측은 설영우 이적설에 고개를 저었다. 울산 관계자에 이어 홍명보 감독도 "이적 이야기가 꾸준히 나올 수 밖에 없다. 아시안게임에서 병역 혜택을 받았다. 해외 진출 걸림돌이 사라진 상황이지 않냐"라고 말했다.
즈베즈다에 공식 제안이 왔냐고 묻자 "우리는 특별한 제안을 받은 게 없다"라고 선을 그으며 "설영우 본인 미래에 관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구단간 밟아야 할 절차가 있다. 그런 것들이 다 맞아야 한다. 즈베즈다만 원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 설영우 잔류를 말했을 때, 홍명보 감독은 선수 측과 2024시즌까지 남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했다. 아직도 유효햐나는 질문에 "맞다"라면서 "우리 상황이 어렵지만 설영우 본인이 수술도 요청했다. 선수와 올해까지 열심히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현재 설영우 생각까진 모르겠다"라며 여유있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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