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 찌르고 도망친 美배우 체포, 피해자는 위독 [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닉 파스쿠알이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됐다.

5월 31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들은 배우 닉 파스쿠알이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닉 파스쿠알은 피해자 집에 침입해 여러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피해자는 할리우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닉 파스쿠알과 교제한 사이었다. 피해자는 이미 그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한 상태였다.

범행 직후 도주했던 닉 파스쿠알은 체포된 후 현재 텍사스 시에라 블랑카 검문소에 구금됐다.

한편 닉 파스쿠알은 넷플릭스 영화 '레벨 문'을 비롯해 여러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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