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고현정, MZ도 울고갈 '감성샷'..20대라고 해도 속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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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1일 자신의 SNS에 "날씨도 좋고 비도 안 오고 그래서 꽃집을 갔어요. 흑. 여러분 이제 정말 여름인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 분)를 인수해 까칠한 멘토와 말 안 듣는 열아홉 살 멘티가 한 팀이 되는 내용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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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고현정이 꽃보다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고현정은 1일 자신의 SNS에 "날씨도 좋고 비도 안 오고 그래서 꽃집을 갔어요. 흑. 여러분 이제 정말 여름인가 봐요"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여러 종류의 꽃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고현정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1971년생인 고현정은 입만 클로즈업하거나 코와 입만 가까이 나오게 찍는 등 트렌디한 촬영법 공개해 감탄을 안겼다.
이를 본 팬들은 "꽃 옆에 꽃이네요",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현정 향이 느껴진 거야", "장난치는 모습도 어쩜 저리 사랑스러워요", "언니 50대 아니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올해 방영 예정인 ENA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에'로 3년만에 안방에 복귀할 예정이다.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 분)를 인수해 까칠한 멘토와 말 안 듣는 열아홉 살 멘티가 한 팀이 되는 내용을 그린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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