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착취물 만들어 야구계서 퇴출된 서준원,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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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 등으로 집행유예를 받고 프로야구계에서 제명된 전 롯데자이언츠 선수 서준원씨(24)가 이번엔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 45분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후방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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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서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 45분쯤 부산진구 개금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를 후방에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택시운전자 A씨(70대)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서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034%로 면허 정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서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서씨는 미성년자가 개설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피해자에게 신체 노출 사진을 요구하고 60차례에 걸쳐 성적인 메시지를 보낸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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