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유기농데이 기념식…"친환경 직불제 등 확대·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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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유기농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부터 친환경 직불제를 강화하는 등 환경 친화적 정책들을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애쓰시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우리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정부도 올해부터 환경 친화적 정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 시범사업 시행, 친환경 직불제 강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을 확대·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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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유기농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부터 친환경 직불제를 강화하는 등 환경 친화적 정책들을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24 유기농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친환경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
올해 19회쨰를 맞은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의 환경보전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2일을 기념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기념식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명의 친환경농업인들이 친환경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 등도 운영했다.
송 장관은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애쓰시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우리 농업과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정부도 올해부터 환경 친화적 정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탄소중립 시범사업 시행, 친환경 직불제 강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등을 확대·개편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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