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방산협력 논의

옥승욱 기자 2024. 6. 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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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Khaled bin Hussein Al-Biyari)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칼레드 차관은 지난 2월 신원식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통해 한·사우디 간 중·장기적 방산협력의 모멘텀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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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간 중·장기적 방산협력 모멘텀 조성 평가
[서울=뉴시스]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Khaled bin Hussein Al-Biyari)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4.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칼레드 빈 후세인 알 비야리(Khaled bin Hussein Al-Biyari) 사우디 국방정무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칼레드 차관은 지난 2월 신원식 장관의 사우디 방문을 통해 한·사우디 간 중·장기적 방산협력의 모멘텀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신 장관은 지난 2월 체결한 ‘중·장기 방산협력 MOU’를 기반으로 양측이 진행 중인 협력 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교육훈련 등 국방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양측은 앞으로 한-사우디 국방장관회담 개최를 통해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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