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스타 허웅·허훈 형제, KPA와 매니지먼트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허웅(KCC)과 허훈(kt) 형제가 같은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인 키플레이어에이전시(KPA)는 허웅, 허훈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허웅은 프로농구 역대 최다 인기상(5회)을 받은 최고 스타로, 2023-2024시즌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앞장서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내 프로농구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허웅(KCC)과 허훈(kt) 형제가 같은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인 키플레이어에이전시(KPA)는 허웅, 허훈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KPA는 "변호사, 공인 에이전트가 선수 계약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고, 엔터테인먼트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선수의 이미지 브랜딩부터 마케팅까지 차별화된 매니지먼트를 제공할 것"이라며 "비시즌,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매니지먼트로 두 선수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두 형제는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며 "기존의 적극적인 방송 활동에 더해 광고, 유튜브, 소셜 미디어 활동 등으로 스포테이너로서 매력을 보여주고 패션과 뷰티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웅은 프로농구 역대 최다 인기상(5회)을 받은 최고 스타로, 2023-2024시즌 부산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앞장서며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동생인 허훈도 2019-2020시즌 정규리그 MVP를 받은 국내 최정상급 가드로, 지난 시즌 KCC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26.6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준우승팀 소속임에도 MVP 투표에서 21표를 얻기도 했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