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했나?…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 응급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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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을 안은 김용건이 척추 협착증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구라, 김용건, 안재욱, 신성우,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30일) MC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부상 투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원래 내가 척추 협착증이 있었는데 (몸을) 무리해서 그런지 또 왔다. 그래서 어제 응급으로 재수술을 했다. 통증이 심했다"라며 긴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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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구라, 김용건, 안재욱, 신성우, 김원준이 출연했다. 이날(30일) MC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부상 투혼"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원래 내가 척추 협착증이 있었는데 (몸을) 무리해서 그런지 또 왔다. 그래서 어제 응급으로 재수술을 했다. 통증이 심했다"라며 긴급하게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김원준과 신성우는 "괜찮으신 거냐"라고 우려했고, "그래도 오늘 여러분들을 본다고 하니 힘이 되더라. 지금은 아픈 걸 잊어버렸다"고 덧붙였다.
김용건이 후배들을 안심시키자 김구라는 "목소리에 힘이 있으셔서 더 큰 걱정은 하지 않겠다"고 안심했다.
김용건은 1977년 비 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나 1996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배우 형제인 장남 하정우(본명 김성훈), 차남 차현우(본명 김영훈), 세 살 된 늦둥이 막내 들을 두고 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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