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 "수가 협상 거부...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
홍선기 2024. 6. 1. 15:06
대한의사협회는 내년도 건강보험 의료수가 협상 거부를 선언하며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의협은 이번 협상 선결조건으로 행위유형별 환산지수 차등 적용 철회 등을 요구했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만은 살려보자는 제안을 철저히 무시한 채 무늬만 협상인 '수가 통보'를 고집하는 정부와 건보공단 재정운영위원회의 실망스러운 작태에 환멸을 느낀다며 내년도 수가 협상 거부를 선언했습니다.
또 "앞으로 발생하는 일련의 의료혼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건보공단과 정부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집 주인도 중국인?"... 외국인 보유 주택 9만 호 넘어 [앵커리포트]
- "제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잖아요"...민희진의 의미심장한 답 [Y녹취록]
- "최태원, 도저히 이럴 수 없다"...재판부도 이례적 질타 [Y녹취록]
- TBS, 오늘부터 '지원금 0원'...정치 풍랑 속 폐국 위기까지
- 일반도로에서도 '씽씽'...자율주행 버스 타보니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조회 수 늘리려"...'야탑역 살인 협박' 게시자 체포
- [속보] 코스피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