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옵트아웃 권리 행사… FA 신분으로 새 소속팀 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지만(33)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유니폼을 벗는다.
메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리를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츠가 2일 문서상 작업을 마무리하면, 최지만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새 둥지를 찾게 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피트 알론소, 마크 비엔토스, D.J. 스튜어트 등에게 밀려 메츠에서는 최지만이 설 자리가 없다"고 최지만이 메츠와 결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최지만(33)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유니폼을 벗는다. 이제 FA 자격으로 새 소속팀을 찾는다.
메츠는 1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이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리를 행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6시즌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한 최지만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5시즌 통산 414경기 타율 0.245, 52홈런, OPS(장타율+출루율) 0.783를 남기며 빅리그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드러냈다.
그러나 최지만은 2023시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며 타율 0.163, 6홈런, 13타점, OPS 0.624에 그쳤다. 시즌을 마치고 FA 시장에 나왔으나 2023시즌 부진 속에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결국 메츠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최지만은 시즌 시작부터 빅리그 대신 마이너리그로 떨어졌다. 4월과 5월에는 옵트아웃을 행사하지 않고 마이너리그에 잔류했던 최지만은 6월에는 계약 파기를 선택했다. 메츠가 2일 문서상 작업을 마무리하면, 최지만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새 둥지를 찾게 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피트 알론소, 마크 비엔토스, D.J. 스튜어트 등에게 밀려 메츠에서는 최지만이 설 자리가 없다"고 최지만이 메츠와 결별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최지만은 올 시즌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타율 0.190(84타수 16안타), 4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25경기 타율 0.234(1567타수 367안타), 67홈런, 238타점, OPS 0.764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표은지, 실수로 엉밑살 노출한 아찔 뒤태 '후끈' - 스포츠한국
-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열정 내려놓는 법 깨우치고서야 한뼘 성장했죠”[인터뷰] - 스포츠
- 안지현, 가슴골 포착 노렸나…꽉찬 볼륨 드러낸 '아찔' 항공샷 - 스포츠한국
- ‘이’ 반즈-‘잇몸’ 최이준 다 잃은 롯데, 그래도 클래식시리즈 잡았다[사직에서] - 스포츠한
- 김우현, 언더붑 사이드붑 다 되는 볼륨감…청순 섹시 절정 - 스포츠한국
- ‘그녀가 죽었다’ 변요한, “열정 내려놓는 법 깨우치고서야 한뼘 성장했죠”[인터뷰] - 스포츠
- 치어리더 김현영, 시스루 속 다 보이는 가슴골…독보적 S라인 몸매 - 스포츠한국
- "장대비도 꺾지 못한 히어로" 임영웅, 이틀간 10만 영웅시대와 상암벌 달궈[스한:현장](종합) - 스
- 12일 후 또 만나는데, 알칸타라 무너뜨렸다… 의미 큰 승리 거둔 KIA[초점] - 스포츠한국
- 맹승지, 슬립 드레스 입고 과감한 가슴골 노출 '아찔'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