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김재웅! ‘입대 D-9’ 영웅군단 65홀드 필승조, 2일 마지막 등판→10일 상무 입대…ERA 0점대 좌완 역할 커졌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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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의 등판 계획은 내일까지다."
키움 히어로즈를 이끄는 홍원기 감독이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오는 11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앞둔 김재웅의 활용 계획을 설명했다.
홍원기 감독이 말한 김성민은 올 시즌 돌아와 19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 0.46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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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의 등판 계획은 내일까지다.”
키움 히어로즈를 이끄는 홍원기 감독이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오는 11일 국군체육부대(상무) 입대를 앞둔 김재웅의 활용 계획을 설명했다. 키움은 김재웅과 함께 외야수 박찬혁이 상무 입대를 앞두고 있다.
홍 감독은 “계획은 내일까지다. 많이 복잡할 것이다. 일주일 정도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어느 정도 마음의 정리를 할 시간도 있어야 할 것”이라며 “내일까지만 등판 계획을 잡고 있고, 이후 말소와 함께 입대 준비에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필승조 역할을 맡던 김재웅이 이탈함에 따라 김성민, 조상우 등 기존 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홍원기 감독은 “김성민이 중요한 역할을 해줘야 한다. 조상우도 마찬가지다. 문성현도 부침이 있긴 하지만 안정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박윤성이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김재웅의 공백은 김성민이 메꿔줘야 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홍원기 감독이 말한 김성민은 올 시즌 돌아와 19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 0.46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홍원기 감독은 “이용규 선수가 앞에서 끈질긴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올 시즌 2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 3.38을 기록 중인 조영건은 2020년 10월 11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이후 1329일 만에 선발 등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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