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 '탕아' '탕아' 산초, 맨유 돌아가야…도르트문트 입장 "우리 돈으로 완전 영입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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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든 산초(24)가 짧고 행복했던 친정 팀 생활을 청산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간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도르르문트는 현재 산초를 완전 영입할 여유가 없다. 산초는 올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면서 '너무 비싸다'라는 보도 제목을 달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 영입에 엄청난 돈을 지불했지만,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를 낸다면 완전히 보낼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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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이든 산초(24)가 짧고 행복했던 친정 팀 생활을 청산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돌아간다. 완전 영입설이 돌았지만 도르트문트가 이적료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도르르문트는 현재 산초를 완전 영입할 여유가 없다. 산초는 올해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면서 '너무 비싸다'라는 보도 제목을 달았다.
산초는 맨체스터 시티 유스 출신이었지만 2017년 도르트문트에서 프로 무대 데뷔를 했다. 잉글랜드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향수병'이 이유였다. 도르트문트에서 맹활약한 그는 분데스리가에 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두각을 보이면서 202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입단 초반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확실한 공격수와 윙어를 원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스템에서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했고 로테이션 멤버로 추락했다. 아스널전을 앞두고는 자신의 채널에 공개적인 비판을 하면서 아예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올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친정 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보냈다. 도르트문트에서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한 산초는 후반기 분데스리가 14경기 2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한 만큼, 생애 첫 빅이어를 품을 기회까지 생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초 영입에 엄청난 돈을 지불했지만, 이적료 3500만 파운드(약 600억 원)를 낸다면 완전히 보낼 의향이 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책정한 금액에 부담을 느꼈다. 사실상 완전 영입은 어려운 상황에 특별한 임대 연장안도 들리지 않는다. 산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끝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가야 할 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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