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 후 숨진 30대…여성 시신 발견
정진성 2024. 6. 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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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애인을 살해 한 뒤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경남 창녕경찰서에 따르면 30대 A씨는 지난달 28일 정오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 자수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동선과 행적을 추적해 창녕군 한 야산을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수색하던 중 사건 이틀 뒤인 지난달 30일, 30대 여성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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