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 진기주, 냉철한 기자로 돌아왔다…강인한 기자로 ‘맞춤 옷’ 입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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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기주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호연을 펼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혼란한 시대 속 흔들림 없는 시선을 지닌 엘리트 주여진 역을 맡은 진기주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인물 내면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풀어내며 매회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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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배우 진기주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호연을 펼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혼란한 시대 속 흔들림 없는 시선을 지닌 엘리트 주여진 역을 맡은 진기주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인물 내면의 감정까지 섬세하게 풀어내며 매회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기주는 지난 8, 9회에서 아버지 주인태(오광록 분) 의원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애민 일보의 기자가 되어 전 연인 김산(변요한 분)과 본격적으로 맞서는 한편 아버지 암살과 관련된 신의사 사건 조사에 나서는 주여진의 변화된 모습으로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주여진은 날치기 입법을 반대한 민족 투사로 화제가 된 김산을 향해 “날치기 계획을 사전에 알고 계셨습니까?”라고 기자로서 당당히 의문을 제기하는가 하면, 서로의 관계에 대해 딱 잘라 선을 긋는 등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이전보다 한층 단단해진 인물로 변모했다.
이 과정에서 진기주는 단호한 표정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눈빛 연기로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김산과의 대립 장면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기사 작성에 집중한 주여진의 모습 위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민들의 모습과 정치적 혼란에 빠진 시대를 개탄하는 내용의 내레이션이 오버랩 되어 시대적 상황을 생생히 그려내 몰입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진기주는 격변하는 시대를 표현한 중요한 대사를 정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톤으로 풀어내 단숨에 시청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깊은 울림을 담은 보이스로 표현된 해당 장면은 목소리까지 완벽한 진기주의 열연이 어우러져 대사의 힘을 온전히 느끼게 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처럼 맞춤옷을 입은 듯 주여진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진기주가 빠르게 휘몰아치는 전개와 다양한 인물들의 연기 앙상블 속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진기주가 출연 중인 ‘삼식이 삼촌’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마지막 주 3개로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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