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만 당한게 아니었네…칸 영화제, 인종차별로 10만유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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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영화제가 인종차별로 피소 당했다.
5월 3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모델 사와 폰티이스카가 칸 국제영화제 주최측을 고소했다.
사와 폰티이스카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경호원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칸 영화제는 이번 피소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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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칸 영화제가 인종차별로 피소 당했다.
5월 30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모델 사와 폰티이스카가 칸 국제영화제 주최측을 고소했다.
사와 폰티이스카는 이번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경호원에게 폭행 당했다고 주장하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합법적인 티켓을 가지고 영화관에 들어가려 했으나 '잔인하게' 제지당했다"고 밝혔다.
사와 폰티이스카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피해를 받았고 명성에 흠집이 갔다며 10만유로(한화 약 1억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올해 칸 영화제는 인총차별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 역시 칸 영화제에 참석했으나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건네려는 윤아를 경호원이 이유없이 막는 모습이 포착되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아프리카계 미국 가수 켈리 롤랜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배우 마시엘 타베라스 등 역시 이 경호원에게 제지 당해 불쾌함을 표한 바 있다. 이 경호원은 유색인종에게만 이런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한편 칸 영화제는 이번 피소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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