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살인 폭염'으로 이틀새 45명 사망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6. 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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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인도에서 이틀 새 폭염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최소 4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북부 우타르프다데시주에서 총선 투표 관리요원 11명이 숨지는 등 16명이 숨졌고, 동부 오디샤주에서도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수도 뉴델리의 지난 29일 낮 최고기온이 5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되면서, 최근 들어 8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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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야무나강 고가도로 아래서 피서 중인 노숙자들 [연합뉴스 제공]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는 인도에서 이틀 새 폭염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최소 45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북부 우타르프다데시주에서 총선 투표 관리요원 11명이 숨지는 등 16명이 숨졌고, 동부 오디샤주에서도 19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에서는 수도 뉴델리의 지난 29일 낮 최고기온이 52도를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되면서, 최근 들어 8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396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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