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 오만?' 中 축구대표팀, 태국전 직전 팬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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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5차전에서 마주한다.
우레이의 결장이라는 결정적인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알랑 카르발류, 엘케손 등의 브라질 출신 귀화 선수단을 공격진으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1-2일 양일간 축구팬들을 초대해 행사를 펼친다.
지난 팬미팅을 통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중국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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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태국은 쉽게 이길 수 있는 상대인 걸까?
오는 6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2차예선 5차전에서 마주한다. 본선진출이 사실상 확정된 대한민국 대표팀에 이어 '2위' 자리를 가릴 이번 맞대결에서 중국의 생사가 갈릴 예정이다.
우레이의 결장이라는 결정적인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알랑 카르발류, 엘케손 등의 브라질 출신 귀화 선수단을 공격진으로 내세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지어 우레이를 대체한 알랑 또한 최근 리그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1-2일 양일간 축구팬들을 초대해 행사를 펼친다. 특히 2일에는 이반코비치 감독을 포함해 대표팀 선수 일부가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
태국전이 분수령인 만큼 여유, 혹은 오만으로 보일 수 있는 상황.
그러나 이유는 있다. 지난 팬미팅을 통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하 중국 대표팀)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21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2-2 무승부로 뜻밖의 결과를 얻었던 중국 대표팀. 당시 팀의 주장 장린펑이 은퇴 의사를 밝히며 팀 내부적으로도 혼란한 상황이 펼쳐졌다.
그러나 23일 진행된 팬 미팅에서 팬들과의 시간을 보낸 중국 대표팀은 3일 뒤 홈에서 펼쳐진 싱가포르와의 재대결에서 4-1로 대승을 거뒀다.
이번 예선 또한 1경기는 홈에서, 2경기는 한국 원정을 펼치는 만큼, 홈 경기를 앞둔 1-2일 팬미팅을 통해 사기 증진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보인다.
태국은 비상이다. 핵심 선수 차나팁 송크라신(BG 빠툼 유나이티드 FC)의 부상 때문이다. 태국 슈퍼리그에서 활약 중인 송크라신은 최근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월드컵 예선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5월 29일 태국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국가대표팀에서도 정상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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