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딸 샤일로, 피트 성 떼어버렸다…父 브래드 피트와 선긋기[할리우드비하인드]

[뉴스엔 이민지 기자]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가 아빠 성을 버렸다.

5월 31일(현지시간 피플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딸 샤일로가 성을 바꾼다.

18번째 생일을 맞은 샤일로 졸리-피트는 자신의 성에서 '피트'를 제거해달라는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샤일로 졸리'로 바꾸길 원하고 있다고.

일각에서는 샤일로가 안젤리나 졸리 품을 떠나 아빠 브래드 피트와 살기로 결심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름 변경 신청을 한 것으로 보아 루머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16년부터 이혼 절차를 밟아 긴 소송 끝에 남남이 됐다. 안젤리나 졸리는 매덕스, 자하라, 샤일로, 팍스, 녹스, 비비안 등 6남매를 양육하고 있다.

앞서 비비안 역시 자신의 이름을 '비비안 졸리 피트'가 아닌 '비비안 졸리'로 표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바인이 법적으로 이름을 바꿨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자하라도 자신을 '자하라 졸리'라고 소개한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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