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귀가 기다렸다가 2000만원 빼앗아 도망…2인 강도 추적 중

정세진 기자, 김성진 기자 2024. 6. 1.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서울 영등포구에서 2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 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남성 A씨 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빌라 앞에서 한국인 남성 B씨를 폭행하고 2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2명은 피해자가 자택에 귀가하길 기다렸다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서울 영등포구에서 2000여만원을 훔쳐 달아난 강도 2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남성 A씨 등 2명을 추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한 빌라 앞에서 한국인 남성 B씨를 폭행하고 200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피해자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

A씨 등 2명은 피해자가 자택에 귀가하길 기다렸다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 등 검거는 물론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