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천우희, 달빛 데이트→키스 1초 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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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의 애틋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한밤 데이트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달빛 아래 데이트가 포착됐다.
닿을 듯 말 듯 도다해의 얼굴을 감싸고 다가가는 복귀주의 키스 1초 전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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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의 애틋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한밤 데이트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달빛 아래 데이트가 포착됐다. 먼저 복귀주의 손가락에 끼워진 복씨 집안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다해가 생명의 은인에게 받은 것과 동일한 두 개의 반지를 통해 반드시 그를 구하겠다고 결심했던 복귀주가 또 한 번의 고백을 한다.
13년 전 ‘그날’의 만남을 암시하는 반지를 낀 손을 맞잡고, 어느 때보다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닿을 듯 말 듯 도다해의 얼굴을 감싸고 다가가는 복귀주의 키스 1초 전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그런 가운데 복만흠(고두심 분)의 예지몽은 또 다른 변수가 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귀주가 불길에 휩싸이는 꿈을 꾼 복만흠이 위험을 경고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복만흠이 내다본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 불안한 복만흠과 달리, 도다해를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다지는 복귀주의 결연한 표정이 대비를 이룬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는 오늘(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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