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김희선·이혜영, 불륜 김남희 찾기 돌입…열혈 4각 공조 현장

김보영 2024. 6. 1.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내연녀 연우에게 사로잡힌 김남희를 찾아 나선 '사생결단 추적 돌입' 현장으로 긴장감을 폭등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자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김희선과 이혜영이 내연녀 연우에게 사로잡힌 김남희를 찾아 나선 ‘사생결단 추적 돌입’ 현장으로 긴장감을 폭등시킨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자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지난 3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7.0%, 전국 6.2%, 수도권 6.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영원(김희선 분)이 남편 최재진(김남희 분)의 내연녀가 정체를 알 수 없던 자신의 환자 이세나(연우 분)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 모습이 담겼다. 시어머니 홍사강(이혜영 분)이 이미 최재진과 이세나의 관계를 눈치 채고 있었음이 드러난 가운데 노영원이 “제가 찾을 겁니다. 마녀한테 죽는 거보단 제 손에 죽는 게 낫지 않을까요?”라는 살벌한 독기를 드리운 ‘선전포고 엔딩’을 날려 귀추를 주목시켰다.

이와 관련 1일(오늘) 방송될 4회에서는 김희선과 이혜영이 서로 믿지 못하는 불신의 상태임에도 불구,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김남희를 찾기 위해 ‘색다른 공조’를 시작한다. 극 중 노영원과 홍사강이 최재진을 쫓아 여객선에 올라탄 장면. 노영원은 최재진과 이세나와의 관계를 숨긴 것에 대해 캐묻지만 홍사강은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놔 노영원을 당혹스럽게 한다.

특히 노영원과 홍사강은 빈틈없이 철저한 ‘최재진 구하기’를 위해 각자 조력자를 등판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영원은 동생 노영민(황찬성 분)을, 홍사강은 옥수수국수집 박강성(안길강 분)을 대동하는 것. 노영원과 홍사강, 노영민과 박강성까지 4인이 합세해 벌일 막강한 ‘열혈 공조’는 과연 성공을 거둘 것인지, 최재진을 이세나로부터 구출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김희선과 이혜영의 ‘사생결단 추적 돌입’ 장면은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 내공 백단의 배우들 간 환상적인 연기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박수갈채를 불러일으켰다. 김희선과 이혜영은 흔들림이 심한 배 위에서 쉴 틈 없이 ‘티키타카’로 주고받는 대사를 흐트러짐 없는 호흡으로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했다. 더욱이 김희선은 홍사강에 대한 의심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놓지 않으려는 노영원의 복잡한 감정을, 이혜영은 노영원에게 비밀을 들키지 않으면서 아들 최재진을 지켜내려는 홍사강의 밀도 짙은 심리를 고스란히 표현해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제작진은 “김희선과 이혜영이 김남희를 찾아 나선 이 장면은 켜켜이 숨겨왔던 비밀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핵심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김희선과 이혜영의 변화무쌍한 명품 열연에 푹 빠져들게 될 ‘우리, 집’ 4회(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 4회는 6월 1일(오늘) 오후 9시 50분에 방송 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