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유진 “민희진=능력자 언니로 기억, 뉴진스와 이별 없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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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이 민희진과 뉴진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 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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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S.E.S 유진이 민희진과 뉴진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진은 6월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뉴진스 애정하는 나의 후배들"라는 글과 함께 뉴진스 앨범 커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S.E.S 10주년 앨범 작업을 하면서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에게 '쿨하고 멋진 능력자' 라는 인상을 남긴 민희진 언니가 만든 뉴진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진은 "사랑스러운 멤버들과 그들의 음악. 그리고 레트로 감성의 분위기는 나를 팬으로 만들기에 충분했기에...! 민희진 언니와 뉴진스가 이별하지 않게되어 팬으로써 너무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을 이어갈 뉴진스...! 응원하고 사랑해 "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탈취 등을 놓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민 대표를 해임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지난달 30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을 인용했다.
어도어 이사회는 지난 31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하이브 김주영 CHRO(최고인사책임자), 이재상 CSO(최고전략책임자), 이경준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3인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민 대표 측근인 사내이사 신모 부대표와 김모 이사를 해임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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